NEKO(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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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대형 화장실 유니참 데오토일릿와이드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 직장인 집사입니돠. 고양이를 두마리 키우게 되면서 화장실을 2개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 집을 며칠씩 비울때나 그럴때 화장실이 부족하여 큰 화장실을 찾아보자 생각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상에 고양이 화장실을 여러개 찾아 보았는데 전부 평균 사이즈정도 밖에 없어서 엄청 찾은결과 나온게 유니참 데오토일릿 와이드입니다. 주문은 그냥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했고 배송은 빠르게 왔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상자의 크기가 가늠이 안되지만 고양이 4마리는 들어 갈법한 크기입니다. 상자를 개봉해서 화장실 구성품을 살펴보았습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유니참 샘플 패드 몇장과 전용 모래 2봉다리 입니다. 그리고 화장실 색상은 아이보리? 색상이고여. 저는 전용 모래를 쓰지는 않을 거지만 한번..
2019.06.06 -
고양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주는 카샤카샤붕붕 장난감
안녕하세요. 현재 1묘를 키우고 있는 직장인 집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와 놀아주려고 산 카샤카샤붕붕 꿀벌 버전에 대해서 사용 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현재 우리집 고양님은 연세가 거의 4살이 다되어 가시는데도 불구하고 호기심이 왕성하시어 매일 같이 사는 집에서도 마치 처음인양 이러저리 순회하고 계십니다. 직장인이라 놀아주지 못해 항상 죄송스런 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주기적으로 장난감을 구매해서 놀아주고 있는데, 우리집 고양님은 움직임이 있는 물체에 대해 큰 호기심을 보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구매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카샤카샤붕붕 벌굴은 얼마나 버틸지, 얼마나 좋아할지 한번 내려가보시죠!카샤카샤 일본어로 마르고 딱딱한 것이 서로 닿아서 나는 소리입니다. 이 장난감을 흔들면 딸가닥딸가닥 거..
2016.04.26 -
무른변에 좋은 고양이 사료 퓨어비타 급여 후기
가끔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장이 좋지않아 설사를 하거나 무른변을 누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병원에 갔더니 구충 문제는 아니었고 애가 아파서 기운이 없는 것도 아니었는데 도대체 왜! 무른변을 누냐 문제였는데, 답은 사료였습니다. 나름 이름 있었던 사료를 먹였던 터였으나 매번 화장실을 치우는 집사로서 걱정과 스트레스가 커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카페에서 좀 찾아본 결과 몇가지 사료가 있었는데 처음엔 뉴트로 내추럴과 퓨어비타 였습니다. 먼저 뉴트로 초이스를 먹여본 결과 얼마 정도는 맛동산을 하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다시 무른변으로 돌아오는걸 보고, 바로 퓨어비타로 구매했었죠. 현재 1년 반 정도 급여 중인데, 설사와 무른변은 한번도 보지못했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맛동산같은 응아가 나오는 거 같다 되려 ..
2016.04.18 -
고양이는 어디를 만져야 좋아할까?
고양이는 어려운 동물이다. 그 중 어려운 것은 고양이를 맘껏 만지는 것이다. 고양이들은 성격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개냥이들은 만져도 가만히 있으며 스스로 무릎 위에 올라와 앉기도 한다던데. 우리집 고양님은 성격이 조금 반반이다. 개냥이인듯 아닌듯. 어렸을때부터 집안에 손님들이 오면 절대 구석에 숨지 않고 나와서 킁킁 대면서 호기심을 표하기에 요놈은 개냥이구나!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었으나, 막상 만지려고 하면 내손에서 액체처럼 미끄러져 도망가버린다. 그러고는 관심을 주지 않는 척 하다보면 어느샌가 또 주위에 어슬렁 거리고 있다. 이렇게 만지기를 싫어하는 우리집 고양이는 딱 만지기를 허락하는 시간이 있다. 바로 잠들었을때 이다. 잠들었을때 살포시 옆에 앉아 목덜미를 만져주면 눈을 감은채 꼬리만 ..
2016.03.28 -
고양이 사막화방지를 위한 원목화장실 사용후기
모든 반려동물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 빠질 수 없는게 화장실이다. 강아지는 배변패드만 있으면 되는거 같지만 고양이는 모래도 필요하고 게다가 개방형 화장실인지 후드형 화장실인지 그런것들도 필요하며 똥을 퍼내는 주걱(스쿱)같은 것도 당연히. 나는 처음엔 다들 쓰는 응고형 모래를 사용했었는데 집이 좁은 관계로 엄청난 사막화를 견디지 못하고 유일한 대체품인 펠렛을 연구하여 겨우 적응시키게 되었다. 대충 80%의 모래 사막화를 방지했으나 펠렛이라도 완벽하게 커버되지는 않았다. 방안에 나뒹구는 나무톱밥 덩어리들은 고양이가 가지고 놀면서 구석구석 박아 놓게 되었고, 이사 후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구매한게 바로 나비나무 개방형 원목화장실이다. 원목화장실에도 많은 종류가 있었는데 그중에 눈에 들어온 것은 내부가..
2016.03.21 -
# 직장인 집사의 샴 육묘일기, 고양이와 눈 마주치기
우리집 고양이는 샴 고양이다. 털 색은 아이보리에다가 귀와 꼬리,얼굴은 진한 브라운색을 띄는데 참 공교롭게도 눈은 속이 훤이 보이는 바다색에다가 살짝 블루블랙같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가만히 고양이를 쳐다보고 있자면 우주에 펼쳐저있는 성운 같은 느낌이 들어 당장에라도 빨려들어갈거 같은 그런 눈이다. 고양이와 둘이서 살다보면 서로 눈이 마주칠 일이 많다. 왜냐면 내가 뭘 하고 있던 간에 고양이는 집사를 감시하고 있는데 내가 딴짓을 하다가도 섬뜩한 기분이 들어 뒤돌아보면 분명 어디선가 날 쳐다보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고양이와 눈 마주치기가 시작되는데, 아니 눈 싸움일지도 모르겠다. 처음 키울땐 왜 그렇게 고양이가 나를 쳐다보는지 몰랐다. 그래서 항상 눈을 마주치면 누가 먼저 깜박거리나 혼자 속으로 내기했..
201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