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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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대형 화장실 유니참 데오토일릿와이드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 직장인 집사입니돠. 고양이를 두마리 키우게 되면서 화장실을 2개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 집을 며칠씩 비울때나 그럴때 화장실이 부족하여 큰 화장실을 찾아보자 생각해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상에 고양이 화장실을 여러개 찾아 보았는데 전부 평균 사이즈정도 밖에 없어서 엄청 찾은결과 나온게 유니참 데오토일릿 와이드입니다.주문은 그냥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했고 배송은 빠르게 왔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상자의 크기가 가늠이 안되지만 고양이 4마리는 들어 갈법한 크기입니다.상자를 개봉해서 화장실 구성품을 살펴보았습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유니참 샘플 패드 몇장과 전용 모래 2봉다리 입니다. 그리고 화장실 색상은 아이보리? 색상이고여. 저는 전용 모래를 쓰지는 않을 거지만 한번 부..
2019.06.06 -
고양이의 호기심을 자극해주는 카샤카샤붕붕 장난감
안녕하세요. 현재 1묘를 키우고 있는 직장인 집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와 놀아주려고 산 카샤카샤붕붕 꿀벌 버전에 대해서 사용 후기를 적어보려합니다. 현재 우리집 고양님은 연세가 거의 4살이 다되어 가시는데도 불구하고 호기심이 왕성하시어 매일 같이 사는 집에서도 마치 처음인양 이러저리 순회하고 계십니다. 직장인이라 놀아주지 못해 항상 죄송스런 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주기적으로 장난감을 구매해서 놀아주고 있는데, 우리집 고양님은 움직임이 있는 물체에 대해 큰 호기심을 보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구매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카샤카샤붕붕 벌굴은 얼마나 버틸지, 얼마나 좋아할지 한번 내려가보시죠!카샤카샤 일본어로 마르고 딱딱한 것이 서로 닿아서 나는 소리입니다. 이 장난감을 흔들면 딸가닥딸가닥 거..
2016.04.26 -
무른변에 좋은 고양이 사료 퓨어비타 급여 후기
가끔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장이 좋지않아 설사를 하거나 무른변을 누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병원에 갔더니 구충 문제는 아니었고 애가 아파서 기운이 없는 것도 아니었는데 도대체 왜! 무른변을 누냐 문제였는데, 답은 사료였습니다. 나름 이름 있었던 사료를 먹였던 터였으나 매번 화장실을 치우는 집사로서 걱정과 스트레스가 커져만 갔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카페에서 좀 찾아본 결과 몇가지 사료가 있었는데 처음엔 뉴트로 내추럴과 퓨어비타 였습니다. 먼저 뉴트로 초이스를 먹여본 결과 얼마 정도는 맛동산을 하는가 싶더니 어느샌가 다시 무른변으로 돌아오는걸 보고, 바로 퓨어비타로 구매했었죠. 현재 1년 반 정도 급여 중인데, 설사와 무른변은 한번도 보지못했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맛동산같은 응아가 나오는 거 같다 되려 ..
2016.04.18 -
# 직장인 집사의 샴 육묘일기, 고양이와 눈 마주치기
우리집 고양이는 샴 고양이다. 털 색은 아이보리에다가 귀와 꼬리,얼굴은 진한 브라운색을 띄는데 참 공교롭게도 눈은 속이 훤이 보이는 바다색에다가 살짝 블루블랙같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가만히 고양이를 쳐다보고 있자면 우주에 펼쳐저있는 성운 같은 느낌이 들어 당장에라도 빨려들어갈거 같은 그런 눈이다. 고양이와 둘이서 살다보면 서로 눈이 마주칠 일이 많다. 왜냐면 내가 뭘 하고 있던 간에 고양이는 집사를 감시하고 있는데 내가 딴짓을 하다가도 섬뜩한 기분이 들어 뒤돌아보면 분명 어디선가 날 쳐다보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고양이와 눈 마주치기가 시작되는데, 아니 눈 싸움일지도 모르겠다. 처음 키울땐 왜 그렇게 고양이가 나를 쳐다보는지 몰랐다. 그래서 항상 눈을 마주치면 누가 먼저 깜박거리나 혼자 속으로 내기했..
2016.02.27 -
# 내 고양이 그리고 출퇴근 하는 직장인 집사의 하루
지난 3년간 혼자 고양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일상중 하나는 아침 일찍 기상해서 회사로 출근할때와 바쁜 하루를 마무리하고노곤한 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을때다. 어떻게 보면 낮 내내 돌봐 줄 사람도 없어 내가 이기적이기기도 하면서도 마음이 좋질않다. 하지만 늘 출근할때와 퇴근할때의 고양이는 고마울 정도로 한결같다. 흔들의자에서 밤새 주무시다가 나보다 1시간 먼저 일어나고서는 자고 있는 나를 꼭 알람 1시간전에 깨운다. 그리고 꼭 소리를 낸다. 물건을 떨군다던지 물을 먹는다던지, 화장실 가고 싶다고 문을 열어 달라던지 (나는 잠귀가 밝기 때문에 고양이 물먹는 소리에도 잠을 깨곤 한다) 겨울이라 베란다에 물을 나두면 차가워지기 떄문에 고양이가 물을 잘 못먹는다. 밖에 나둔 물을 안먹고 화장실 고인 물을 먹는 걸..
2016.02.10 -
#고양이 일상, 고양이는 부드럽고 푹신한 것을 좋아한다.
고양이는 늘 부드럽고 푹신한 것을 선호한다. 그 많은 고양이중 하나인 우리집 고양이는 손님이 벗어 놓은 옷에 둥글게 말아 엎어져 있는걸 제일 좋아라 한다. 여러 전적이 있는데 우선 깔깔이 같은 재질도 좋아하는 것 같다. 누빔 소재인 옷에 자주 누워있는걸 목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자친구의 울 가디건, 놀러온 친구의 두꺼운 패딩, 그리고 벗어 던져놓은 남방에도 두루마리 휴지마냥 가끔 돌돌 말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을 사진으로 남겨 놓지 못해 아쉽지만, ㅋㅋ 손님들은 올때마다 털이 묻는다며 성화를 부린다. (귀여워서 냅두고 싶지만 얼른 옷걸이에 걸어버린다) (오늘 놀러온 친구 니트에 눌러 앉은 모습) 이 부드러움과 포근함의 모든 것들은 고양이의 쉼터가 된다. 굳이 나누자면 오래 쉴 장소(오래 자고 싶을때)..
201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