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9. 22:20ㆍREVIEW/구매하다
안녕하세요. 4년차 자취생 남자 블로거입니다.
겨울이라 방이 건조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랑 코가
시큰한게 메마른 느낌이어서 가습기를 사자니 작은게 하나있고해서
천연 가습기를 찾게 되었는데 마침 모던하우스에서
이런걸 팔더군요.
제품 이름은 아이리프 형태확장형 3x3 이라고하는데
매장에 제가 마음에 드는건 다 나가고
이게 제일 그나마 가습력이 있어보였습니다.
찾아보니 이런걸 부직포 가습기, 펠트 가습기라고도 하더군요.
제품 구성은 저렇게 딱 두덩입니다.
녹색부분이 부직포 재질의 본체이고
흰색 플라스틱 용기가 물을 담아 두는 곳입니다.
정체모를 검정색 부분은 부직포를 충분히 젖을수 있게
도와주는 이음부라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천연가습기를 조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링안에다가 뭉쳐있는 부직포를 저렇게 넣습니다.
근데 보니까 저게 세부분으로 나뉘어서 자석으로 붙어 있더라구요?
하나를 늘리면 저쪽에서 떨어지고 좀 신중을 가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세개의 면을 쭉~ 늘려서 자석으로 붙여주면
이렇게 동그랗게 말린답니다.
저는 3x3 형태변화형이라 부직포가 3가지 모양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변하는지 대충 보겠습니다.
일단 본체를 만들었으면 물통과 결합 시킵니다.
척보면 어떻게 끼워야할지 그냥 느낌옵니다.
넓게 퍼진 모습의 천연가습기 입니다.
실제로 저렇게 퍼진 모양으로 나둬야 물도 빨리 소모되고
가습효과가 더 뛰어난거 같드라구여.
두번째 모양입니다.
퍼진모양에서 거꾸로 뒤집어서 웅크리면 저 모양이 나옵니다.
근데 사실 3가지 모양이라는데 어떤 모양이 맞는건지 저도 모릅니다.
걍 제일 넓게 퍼진 모양으로 쓰기로 합니다.
이게 매장에서 봤던 선인장 천연가습기 모양입니다.
이 모양이 제일 깔금하니 좋아보이긴한데
가습효과는 제일 후져보이긴합니다.
뒤에 고양님은 식사중이십니다.
괜히 밥먹는데 신경쓰게 해드려서 죄송하네요.
서명을 넣느라 화질구지가 되버렸는데
대충 설명해드리자면 물은 그냥 수시로 보충 해주시고
가습이 되는것을 확인하려면 용기에 담은 물이 줄어 드는지
확인하랍니다.(당연한 말)
어떤 제품은 아로마 용액을 사용해도 되는데
저는 재질이 상할까봐 그냥 물로만 사용합니다.
사용하다보면 티슈볼에 얼룩이 지게 되는데
티슈볼(녹색부분)은 1주일에 1~2번 세척을 권장하고
전체적인건 세제에 담궈서 세척하고며
얼룩진 부분은 그 부분만 살짝 문질러서 때를
제거하라네요.(전체적으로 비비기 x)
마지막으로 가습효과가 있는지 확인
천연가습기를 놓기전(Before)에는 습도가 38%
놓고나서(After) 42%정도로 4% 올랐네요.
30분정도 모니터링했습니다. 방금 43%로 올라갔네요.
디지털 온습도계가 반응이 즉각적이지 않아서 그런지
아주 천천히 차근히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결론 : 나름 안귀찮게 잘 쓰고 있음
++++ 덤으로 모양변하는거 동영상 보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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