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3월 2주차 덱 파워랭킹 보시고 가세요!

3월 2주차 메타스냅샷 덱 파워랭킹 오늘 월요일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지난 주 3월 1주차는 별 다른 특이사항이 없었기에 한주 포스팅을 쉬었는데, 이번주는 변동사항이 좀 있기에 나름 분석해보았습니다. 현재 정규전이 언제 쯤 나올지가 관건인데 아직 블리자드에서는 말이 없네요 3월 첫주에 게임을 해본결과 저번달 시즌 초에 비해서는 어그로, 명치덱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이번 주 변동사항으로 꼽으라하면 리노 법사의 등장입니다. 실제로 저도 냉법인줄 알고 덤볐다가 낭패를 몇번 봤는데도 불구하고 또 속는데  리노인지 냉법인지 초반에 구분이 좀 힘듭니다. 세기말이라 그런지 2월 시즌초와는 다르게 다양한 덱들과 매칭이 되고 있으니 직접 덱을 짜서 해도 재밌지 않을까 합니다.ㅋ

▲ 싸움이야? 이소리가 엥엥 ~

우선 티어1 입니다. 저번주와 비교해서 파마기사와 위니흑마는 한단계식 떨어지고 손님전사가 2위로 올라왔습니다. 실제로 손님전사는 제 기준으로 흑마보다는 덜 매칭 되었던거 같은데, 여기까지 올라오니 또 놀랍습니다. 제2의 손님전사 시대가 오다니.. 5턴이상 넘어가고 광역기를 들고 있기를 바라겠습니다ㅎㅎ 요새 그래도 파마기사가 좀 많이 안보이기 시작해서 좋습니다. 

▲ 티어2는 별 변동이 없다

이번 시즌 초기의 특징이라하면 앞서 말씀드린거 처럼 어그로 덱과 명치덱이 많이 줄었고 대신 컨트럴 덱들이 좀 많이 대전 매칭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티어2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냉기법사죠.(대회 여파로 냉기리노법사도 나오고 있음) 그리고 특히나 많이 매칭 되는 덱이 컨트롤 사제댁입니다. 저도 요새 컨트럴사제로 조금 돌려보는데 꽤 승률이 있습니다만, 단점은 게임시간이 길어도 너무 길다는게 단점입니다. 보통 10턴이상은 넘어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하스스톤은 오래끌면 끌수록 질때 스트레스를 더 받는거 같습니다ㅋㅋ)

티어3입니다. 티어3에서 눈여겨 볼점은 미드레인지 냥꾼이 3단계 승급해서 상위권으로 올라왔습니다. 반면 용사제는 계속 추락세네요. 참 신기한게 메타스냅샷에서 분석한게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100%는 아니지만 먼가 좀 맞아들어갑니다. 미드레인지도 요새 좀 사실 매칭 되거든요. 분명 아시아 섭과 북미섭은 다를텐데 말이죠.

▲ 리노법사가 확 뛰어올랐다

티어4 그래프입니다. 거의 고인이 된 덱들의 무덤이라 설명 조차 안했었는데 오늘은 꼬리칸에 있던 리노법사가 치고 올라가는 모습이 보여서 넣었습니다. 냉법과 퍄퍄법사가 거의 대부분 매칭이 되었었는데 어느샌가 부터 냉법인척 하다가 리노를 꺼내는 법사 유저들이 많아졌습니다. 지금 제가 컨트럴사제와 방밀전사를 돌아가면서 돌리는데 누가 오래 버티냐. 이 문제인데 아직 이겨본적이 없어서 공략을 적을 수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 추가의 말 :  지금 이번주 하위 등급에서 리노덱이 좀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방비를 하시면서 덱을 짜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제가 돌리고 있는 컨트럴 사제덱과 메타 스냅샷에 있는 컨트럴 사제 비교 덱입니다. 저는 광기의 화염술사를 빼고 박물관 관리인을 넣었고 아키나이 영혼사제의 사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바를 빼고 트루하트를 넣었습니다. 죽음의 군주와 각종 강화 카드로 필드를 굳히고 박물관 관리인으로 상황에 맞는 카드를 뽑아서 사용하면 거의 필드는 밀리지 않습니다. 다만 운영을 잘 못하면 딜이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매장카드를 꼭 고코스트 카드에다가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