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30. 11:14ㆍGAME/하스스톤
안녕하세요. 이번주 1월 4주 선술집 난투
너도나도 미니미가 어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주 선술집 난투는 직접 덱을 짜야하기
때문에 조금 번거로우신 분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100% 맞다고는 확신안하지만
몇판해보고 대략적인 덱 컨셉을 어떻게
가야할지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가신 축소술사가 하스스톤 카드를
모두 장난감으로 만들었다네요.
모든 하수인의 능력치가 1/1, 비용도 1로 다 바뀌었습니다.
딱봐도 특수능력이 좋은 하수인만
선택해서 덱을 편집하라는 말같죠?
저는 처음에 무작정 전설로만 다 넣어서
조져볼까 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두세번 시행착오를 겪고 조금 이득인
카드들을 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몇판 해서 얻어걸린 스크린샷으로
상황 설명을해드릴게요. 위 사진은 제가 선택했던
멀리건 카드들입니다.
살짝 컨셉이 있다면
공격력과 체력을 강화시켜주는 카드와
1/1 하수인들을 소환시켜주는 카드죠.
이번 선술집 난투는 강화 카드들과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소환해주는
카드들로 구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은빛십자군 부대장을 처음에 낸 이유는
후턴인 경우 저한테 템포를 가져오기
위함이죠.
유령들린 거미, 사바나 사자, 흔들리는 소인족들 같은
죽음의메아리로 인해 소환되는
하수인카드들은 상대방을 정말 정말
신경쓰이게 만듭니다.
뱀 덫과 무클라의 용사 조합은 거의 환상적입니다.
뱀덫이 터진 후 다음턴에 무클라를 내면
거의 백퍼 이긴 게임입니다.
퀘스트중인 모험가는 후턴 공격때
진짜 필승카드입니다.
(선턴도 템포만 가져온다면 대박)
여튼 무조건 넣어야합니다.
날뛰는 코도는 공격력이 2 이하인
하수인을 랜덤으로 죽이는데
이거도 은근 쓸모가 있습니다.
은빛십자군 부대장과 같이
템포를 가져올 수 있는 하수인 카드입니다.
스톰윈드의 용사는 내 필드에
하수인이 많을때 내면 효과가 좋은데
잘 죽습니다.
아르거스로 도발을 씌워주고
스톰윈드의 용사를 내면 금상첨화겟죠
아르거스도 이번 선술집 난투에선
무조건 넣으세요!
단검 곡예사는 의외로 복병입니다.
다른분들은 잘 안넣으시는거 같던데
저는 씁니다.
거미 + 곡예사
뱀덫 + 곡예사
소인족 + 곡예사
이것들이면 필드정리가
거의 다 되더라구요 ㅋ
위에 사진 보시면 알렉스트라자가
1턴에 나왔습니다. ㅎㅎ
냥꾼이다 보니 상대편이
힐카드가 없으면 영능만 써도 거의
이깁니다.
손패를 보시면 남작 게돈도 있는데
상대편 필드정리하는데 효과적!
흔들거리는 소인족과 무클라의 용사 콜라보입니다.
아무리봐도 노답이죠?
10판 정도를 해봤지만 갓빼미 들고 다니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재미로 체력을 1 올려주는 사제 카드를
써봤는데 그렇게 까진 효과가 없네요
여튼 아르거스의 수호자의
강화 능력은 카드 경합에서
이득을 보게 도와줍니다.
상대방이 1/1 카드를 내도 아르거스 덕분에
우리는 2/2 이기 때문에
1 이라는 이득을 볼 수 있으니깐요
박사 붐은 여기서도 그냥 깡패입니다.
단검곡예사로 2턴에 필드정리가 다되서
제압했습니다.
스톰윈드의 용사 + 뱀덫도 유용합니다.
꼭 뱀덫을 걸어 놓고 무클라나
스톰윈드 용사를 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번 선술집 난투는 쉽게 승부 결정이
나기 때문에 힐봇과 필드 정리해주는
카드들도 몇개식 넣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다른 추천 카드 *
요놈은 하수인이 많이 깔렸을때
그냥 협박용입니다.
보통 주문을 안넣고 다녀서 잘 안죽습니다.
묵직하게 하나쯤 들고 다닙시다.
이놈은 복불복이죠.
암 걸리거나 암을 주거나
한개만 넣어서 내 필드에 없을때만 씁시다.
++++ 플레이 영상 ++++
2턴만에 끝난 게임이라 짧습니다.
재미로 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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